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트맨: 컨트랙츠 (문단 편집) === 벨딩포드 저택(Beldingford Manor) === 눈보라가 휘몰아쳐 들어오는 문 앞에 이번에는 ICA에서 파견한 의사양반이 서 있다. 의사양반이 수술하기 전에 술을 상처에 부으면서 나는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비 오는 날 밤 영국에서의 암살 임무를 회상한다. 벨딩포드 저택에 잠입해서 윈스턴 벨딩포드 경(Lord Winston Beldingford)과 벨딩포드 경의 아들 알리스테어 벨딩포드(Alistair Beldingford)를 해치우고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 가일즈 노스콧(Giles Northcott)을 구해야한다. 벨딩포드 경은 겉으로는 그저 좀 다혈질에 괴팍한 영국 귀족이지만 색욕마인에다가[* 2층에서 메이드가 샤워중인 샤워실의 거울이 벨딩포드 경의 침실과 이어지는 비밀통로 문이다(...). ~~이 에로 오야지....~~ 알리스테어에게 위스키 따라주는 집사 양반도 이에 대해 깐다. 이 비밀통로를 타고 벨딩포드 경을 잡겠다면 1층의 보일러를 꺼서 메이드가 잠시 자리를 비우게 해야 한다.] 자기 아들내미, 그리고 다른 미친놈들과 함께 '''[[인간 사냥]](...)'''을 취미로 즐기는 [[사이코패스]] 인간 불연소 쓰레기. 의뢰인의 아들도 사실 사냥감으로(...) 잡아온 거다. 저택의 빈 방에서 자고 있거나 벨딩포드 경의 아들과 잡담하는 [[알리스터 텐페니]]가 입는 영국 귀족 스타일 헌팅룩을 입고 있는 놈들은 인간 사냥을 즐기는 벨딩포드 가의 사냥 파티 손님들(= 미친놈들(...))이니 양심의 가책 가지지 말고 그냥 죽이고 싶으면 죽이자.[* 이 정신나간 자식들은 맵에도 민간인이 아닌 적으로 표시된다.] 더 가관인 건 저택에서 일하는 경비원이란 놈들도 몇 놈은 똑같은 놈들이다. 초반 시작 지점 근처의 외부 경비 두 놈이 의뢰인의 아들에 대해 잡담하는데 잘 들어 보면 '''이놈들도 인간 사냥에 대해 다 알고 있다.'''(그래도 사람을 짐승마냥 사냥하다니 참 고상하기도 하다 미x놈들이라며 까는 경비도 있다)[* "그 불쌍한 자식 봤어?" "아직. 듣기로는 날쌘 놈이라던데." "맞아. 블랙키(Blackie)가 말하길 대학에서 육상 챔피언이었다더군." '''"그럼 쫒아다니기 좋겠구만. 불쌍한 자식."''' "그래, 그래봐야 '''말이나, 사냥개나, 총알보다 더 빨리 달릴수는 없을 걸.''' 아무도 그럴 순 없지."][* 그러고 보니 저택 외부 경비원들 복장도 잘 보면 영국식 헌팅룩이다.] 벨딩포드 경 암살루트는 일어나 있는 사이에 (할수 있다면) 초반에 저격총으로 창문을 노려서 저격,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일보고 있을때~~ 뒤에서 습격, 침실의 우유잔에 독을 타거나 베개로 질식사시키는 루트가 있고 아들 알리스테어의 경우 잡담하는[* 들어 보면 "놈은 날쌔면서 또 토끼처럼 목을 잔뜩 움츠리겠지(He'll be fast and crook-necked as a hare)." 같은 의뢰인 아들을 사냥감으로 할 인간 사냥에 대한 얘기다. 개쌍놈들...] 아들 옆에서 술에 취해 얼떨떨한 사냥 손님 몰래[* 시체를 끌어도 총을 꺼내도 아무 반응도 안 한다. 총소리가 나지 않는 한은.] 목을 휘감거나 소음권총으로 갈겨 버리거나[* 뭘 껴입었는지 리홍처럼 맷집이 장난 아니다. 헤드샷으로 한 방에 보내야 한다.] 지하실의 위스키가 담긴 술통 안에 독을 타 두거나(그냥 집사가 알아서 위스키를 따르게 냅두던지 직접 집사로 변장해서-단 알리스테어에게 너무 가까이 붙지 말것- 따르던지 자유.) 위층의 굴뚝에서 가솔린(저택 정문에 주차된 자동차 근처 등에 있다) 을 부어 폭발로 날려버리는 루트가 있다.[* 이 루트는 폭발 때문에 경비들이 우왕좌왕하고, 높은 확률로 변장이 저택 내부에 한해 풀려버리기에 비추천.] 의뢰인의 아들은 마굿간에 갇혀있는데 그냥 들어가면 말이 날뛰어서 경비를 불러들인다. 은신 모드로 살금살금 걷거나 마구간 안에서 제초제를 얻어다 말들 먹는 물에 타 버리면 된다. 물론 그걸로 끝이 아니고 마구간지기를 제압하고 열쇠를 빼앗거나 TV를 고장내서 수리하고 있을때 열쇠를 훔쳐야 한다. 일단 구해주면 아들녀석은 ~~빛의 속도로~~ 잘 도망치니 신경 쓰지 말자[* 47이 본인을 구하러 왔을때 하는 말이 자신이 옥스퍼드 대학교 육상 챔피언라고 밝힌다.]. 벨딩포드 부자 암살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독(청산가리)은 2층 침실에 있는데[* 경비들 말을 들어보면 집사가 "요통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해졌을때" 쓰려고 둔 거란다(...). ~~이 저택에 정상인은 대체 어디있단 말인가!~~], 내부 경비원, 사냥 손님 등의 옷으로 변장하고 저택 안에서부터 찾는다면 그냥 경비 2명이 앉아있는 부엌만 지나면 땡이지만 그렇지 않고 저택 뒤쪽의 밖에서부터 무단침입할 거라면 사다리 타고 올라갈 때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그리고 이 미션 최악의 적은 경비들도 아니고 '''[[집사]].''' 이유는 '''이 미션에만 존재하는 기묘한 집사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간에 집사가 시체를 보게 되거나, 47이 수상한 행위를 하는 것이 집사에게 걸리거나, 심지어는 뒤에서 몰래 집사를 마취시켰다가 깨어난다던가 등의 이유로 집사가 일단 경계상태에 들어가는 순간 [[존 윅|47이 어떤 변장을 했던 간에 무조건 발각상태로 전환되고 그것도 모자라 경비들이 자동으로 47이 있는 장소에 좌표를 찍고 단체로 추격해 온다.]] 이렇게 버그가 터지면 잠입 플레이는 저 멀리 날아가고 강제무쌍을 찍을 수 밖에 없게된다. 그렇기에 이 미션에서 집사를 먼저 죽이지 않는 이상, 벽난로 굴뚝에 가솔린통을 넣어 암살하려고 한다던가 밖에서 알리스테어를 저격한다던가 하는 방법들은 모두 무용지물이며, 플레이 시 알리스테어의 시체를 철저하게 숨겨야 한다.[* 어차피 아들내미랑 사냥 손님이 잡담하는 공간은 집사 외에는 안 들어오고 알리스테어와 함께 있는 사냥손님은 인사불성이라 신경쓸 필요가 없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암살에 쓰이는 도구인 위스키 병, 베개, 가솔린 통에 대한 아이템 설명이 참 압권이다.[* "빅토리아 시대 제품, 브라질 산 수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보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사악한 목적'''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재질이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 없이 '''암살자가 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절대로 깨지 않을 숙면을 보장합니다.'''" "가연성이 대단히 높은 연료가 들어 있으니 불에 가져가지 마십시오. '''사람에게 불을 붙이려는 충동을 가진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십시오.'''"] 그리고 대화 내용들을 모두 들어 보면 저택 고용인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벨딩포드 집안을 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